안녕하세요?
장추련 조은영입니다.

 

지난 7월 30일, 장차법 시행 100일 행사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 소식은 잠시 후 따로 전해드릴께요..)

 

그런데...
같은 날 있었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장애인 차별이 벌어졌다는 제보가 속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장차법이 시행된 이후 실시된 첫 선거였는데
휴일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투표소에 계단이 있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또다시 2층에 투표소가 배치되는 등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데다
시각장애인 보조용구 등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서

투표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집단 진정을 하자는 제안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 7일(목) 국가인권위원회 7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장애인 차별'을 주제로 집단진정을 하려고 합니다.

 

선거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8월 6일(수)까지 장추련 메일(ddask420@hanmail.net" target=right>ddask420@hanmail.net)로

 

이제부터는 하나씩 주제를 잡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차별 상황을 바꿔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