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법률단체가 함께 해요

  • 장추련
  • 2009.07.02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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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포토로 보기▲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장애인차별상담전화와 관련한 법률지원을 위해 30일 법무법인 한결 공익위원회,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에이블뉴스
 
 
어제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장애인차별상담전화 1577-1330 개통을 앞두고
법률지원을 할 법률단체
법무법인 한결 공익위원회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과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2-3개월여 동안 상호간에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이후 발생하는 여러 상담에 관한
논의를 하면서 차근차근 진행된 결과로
한결과 공감이 장애인차별상담에 따른
법률지원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장추련 상임공동대표인 변승일한국농아인협회장과
한결공익위원회 이원재위원장(변호사), 공감의 염형국변호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변승일 대표는 "장애인 차별의 심각성에 공감하여 법률지원을
약속한 한결과 공감 변호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차별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함께 손을 모아 가자"고 환영의 인사를 했습니다.
 
이에 한결 공익위원회 이원재위원장(변호사)는 "장애인차별과 관련한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작은 일부터 하나 하나 만들어가다보면 여러 성과를 낼 것이고,
이를 위해 한결 공익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결 공익위원회는 당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한 탓도 있겠지만
공익위원회의 위원이 거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 해 주었습니다.
시국 현안이나 소수자 인권에 관련하여 여러 활동을 하는 변호사들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이상희, 류신환, 선미라, 김철홍, 김광중, 정보근, 박주민 변호사등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장애인 인권에 깊이 관여하여 여러 활동을 하는 공감의
염형국변호사는 "공감이 장추련에 직접 참여하는 단체로서 당연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협약을 통해 그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연대의 참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공감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장애인 차별금지를 향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추련은 현재 장애인차별상담전화의 법률자문단 구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인권센터, 전남대학교 공익센터, 영남대학교 공익센터 등과도
협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별상담 전화 개통] 7월 2일 오전 중으로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가 개통될 것 같습니다. 장애인차별상담전화 개통식은 7월 7일 - 15일 사이에 진행 예정입니다.
 
[인권위 관련 간담회] 오늘 오후 3시에는 인권위원장 사퇴와 관련하여 인권단체 활동가들과 간감회가 천주교인권위원회 회의실에서 있습니다.
 
[연구용역사업 브리핑] 낼 7월 3일 오전 11시에는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한 연구용역사업과 관련한 브리핑이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이선우교수와 저, 그리고 문서작성을 한 김기룡 위원장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10차 집행위 회의록 전달] 지난 30일에 있었던 집행위원회 회의록 전달이 좀 늦을 듯 합니다.
담주 월욜에 전달하겠습니다.
 
[분담금 납부 요청] 여러 바쁜 일정으로 6월 분담금 납부요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내로 그 요청서를 팩스와 이멜을 통해 보내드릴테이니
꼭 꼼꼼하게 체크하여 납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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