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푸코와 인권 그리고 우리 투쟁

  • 장추련
  • 2009.11.02 10:39:57
  • https://www.ddask.net/post/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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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옥순입니다.
 
11월이 시작되는 첫 주예요.
날씨는 많이 쌀쌀해졌고, 금주는 터무니없이 바쁜 주가 되겠네요.
장애인계가 예산 투쟁과 연금 투쟁으로
휘이릭 돌아버릴 것 같은 일정이 있는데다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도 여러 일정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금 주 일정을 소개할께요
 
11월 2일(월) 오전 11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최로
                 2010년 예산 확보를 위한 기자회견 및 노숙농성 돌입 투쟁 선포가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있습니다.
 
11월 2일(월) 오후 2시 한국장총, 장총연, 여장연 등 단체 주최로
                장애연금 투쟁 대규모 결의대회가
                여의도 이룸센터 건너편에서 있습니다.
 
11월 3일(화) 차별금지법에 관한 논의가 슬슬 시작되는 것 같아요
                 인권위원회 주최로 소규모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11월 4일(수)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니터링에 관하여
                  보건복지가족부와 인권위원회, 그리고 이번에 복지부 연구용역을 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모니터링 연구진 모임이 있습니다.
 
11월 6일(금) 장애인차별금지법 21조, 26조, 편의증진법, 상법 732조 개정 토론회가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됩니다.
 
바쁜 한 주 짬짬이 건강챙기면서 활발한 연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공지했듯이 오는 11월 2일(월) 오후 7시에
'푸코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철학과 인권 강좌가 서대문에 위치한 안병무홀에서 열립니다.
 
인권연구소 창에서 이미 공지했고, 하루만에 마감되어버려
모두들 아쉬울 것 같아요.
 
하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그냥 오셔서 "좀 듣자'하면서 좀 게기면 안될까요? 하하하...
아래는 인권연구소 유해정활동가가 쓴 초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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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구소 '창'입니다.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용산참사를 바라보면 마음이 묵직하기만 하고 
문규현 신부님의 소식에 하늘도 무심하지를 연발하게 되는 하루가 또 지납니다.
모두들 답답한 마음으로 살고 계실 것 같은데, 모두들 '건강만은 잃지 않으시길'를 바래고 또 바래봅니다.
 
연구소 '창'이 주관한 '철학과 인권'강좌가 5부째 맞습니다. 
이번 탐구대상은 '푸코'입니다.
심세광(철학아카데미) 님을 모시고, '푸코와 인권'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텐데요,
오는 11월 2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11월 2일, 9일, 16일,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대문에 위치한 '안병무홀'에서 강좌가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23명까지 받는데요,
이전에 있었던 철학강좌 개근생에게는 약간의 우선권을 드림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하실 분은 위 메일로, 이름, 소속, 전화번호, 메일주소 등을 명기해보내주시기 바라며,
연락처가 명기되지 않거나 '창'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는 접수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강좌에는 소정의 강좌비가 있으니 이점 확인바라고요,
문의 내용은 위 메일 yhj-bear@hanmail.net" target=emptyframe>yhj-bear@hanmail.net 혹은 02-722-5363 혹은 010-2410-4178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푸코와 인권' 세부 강의안은 담주 월요일에 게시됩니다. 늦게 공지되는 점 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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