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장애인차별과 싸워온 첫 해

  • 장추련
  • 2010.01.28 16:41:32
  • https://www.ddask.net/post/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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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입니다^^
 
'장애인차별과 싸워온 첫 해',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사례분석 및 대응방안 토론회가
 
27일(수) 인권위 배움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2009년 한 해동안 열심히 상담활동을 했던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도 있었습니다.
 
열심상: 충남장애인부모회,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청주여성성폭력상담소, 열린네트워크,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연합회
 
으뜸기획상: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남지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전북시설인권연대
 
끈질김상: 울산장애인단체총연합회
 
최고 일꾼상: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명숙 공동대표의 귀한 말씀이 있은 후,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토론회 좌장은 배융호(장추련 상집위원장) 무장애연대 사무총장님이 해 주셨습니다.
 
토론회는 2009년 차별상담 사례분석 및 법률대응(류승준 변호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발제에 이어
 
복지부 김동호 과장이 장애인차별실태 및 법령이행현황을 중심으로 발제를 해주셨으며
인권위 조형석 팀장이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성과 및 평가를 중심으로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종합토론 시간에서는 공익변호사그룹공감 소라미 변호사가 함께 참여하셔서
'자신을 조력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정신장애인이 법정에서 겪는 이중적 차별과 사법부의 인식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3시간에 걸친 뜨거운 토론은
이러한 차별사례에서 나타나는 차별은 법개정이나 사회복지서비스 및 정책과 연동되어야 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차별시정과 권리옹호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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