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발달장애 체크리스트 조사원 교육

  • 장추련
  • 2010.04.30 13: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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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F8710.JPG
재경입니다^^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발달장애 체크리스트 조사원 교육이
 
4월 29일(목), 이룸센터 다목적프로그램실2에서
오전 10시 부모연대 윤경활동가의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부모연대 김치훈 실장님이 발달장애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장애인차별금지법 교육을
 
dscf8716.jpg
 
    
오후 3시에는 체크리스트 교육을 하였는데요^^
1차년도 공공기관, 조사장소(우체국, 우편취급소, 문화시설, 구청, 주민센터, 구민센터, 경찰서, 파출소, 공공도서관, 지하철역사, 버스정류장, 국공립병원, 보건소, 체육시설)에서
발달장애인이 혼자서 업무를 볼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당한 편의시설이 필요한가를 생각해 보고
 
모니터링 항목을 뽑아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체국, 구청에서 발달장애인이 필요한 업무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측에서 '발달장애인과 종사자의 협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발달장애인은 필요한 업무를 말할 수 있는 훈련, 종사자는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및 필요한 업무를 지원해 주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국공립병원, 보건소, 체육시설 등에서는 '보조인력 배치' 관련한 정당한 편의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 공공도서관은 '조용한 도서관이 아니라 열린 도서관, 뛰어다닐 수 있는 도서관, 발달장애인을 위한 영상물 프로그램 제공'이 구축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이번 모니터링이 지향하는 목적은 
향후 공공기관에서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매뉴얼 및 직원교육,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구축' 등의 결실이며, 이러한 결실로 가기 위해 힘차게 모니터링을 하자는데 힘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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