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정부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지켜 주세요

  • 장추련
  • 2010.06.28 16:16:03
  • https://www.ddask.net/post/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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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기자회견에서 체험발언을 하고 있는 조임숙(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이사), 정효숙(한국농아인협회 회원), 채희준(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활동가), 그리고 진행을 맡은 전인옥(장추련 집행위원,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상임이사)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3년!
서울 공공근린시설 대상
장애인 차별 모니터링 625곳 중 96% 597곳 집단진정
 
2010년 4월부터 6월 첫주까지
지체장애 당사자, 시각장애 당사자, 청각장애 당사자가
서울 공공근린시설을 모티러링하였습니다.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41곳,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41곳,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41곳,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36곳,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41곳,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41곳, 장애인정보문화누리 123곳, 한국농아인협회 90곳, 총 625곳을 모니터링하였구요
 
모니터링한 결과
625곳 중 597곳이 진정대상이었습니다.
현실은 여전히 차별이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파른 경사로, 전동휠체어가 들어가기엔 너무나 좁은 출입구
청소도구로 가득 쌓인 화장실, 문 잠겨 있는 장애인화장실...
 
고장난 화상전화기, 보조견 접근을 거부하는 병원과 보건소
점자서류를 제공하지 않는 구청, 주민센터....
 
화장실을 가고 싶으나, 유도블럭이 없는 공공근린시설
전자문자안내판이 없어 정보전달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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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집단진정을 하고 있는 모니터링단, 오른쪽에서 3번째 김세식(장애인정보문화누리 회원)
여는 발언을 한 김민정(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활동가)
 
모니터링에 참여한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장애인정보문화누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가 집단진정을 하였습니다.
 
이번 집단진정기자회견은 모니터링에 참여한 당사자 중심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사회: 전인옥(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여는 발언: 김민정(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체험 발언: 조임숙(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김세식(장애인정보문화누리)
               정효숙(한국농아인협회)
               채희준(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3년!
여전히 차별이 도사리고 있는 공공근린 시설
'정부부터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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