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120913) 정상철양양군수 장애인차별 긴급진정

  • 장추련
  • 2012.09.14 19: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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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김영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진정서를 제출하는 모습

여름방학이면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과 계속으로 여름피서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장애인이 갈 수 있는 정당한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숙박시설이 없기 때문에, 장애인들은 여름바다를, 해수욕장을 가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지원하여 강원도 양양군의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시벌을 건립하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업명은 <하조대 희망들>로, 총 사업비 중 설계 공사비가 44억(국비22억, 시비22억)이며,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건물입니다.

하지만, 정상철 양양군수는 장애인 숙박시설을 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현재 건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소송(건축협의 취소처분 취소)을 하여 승소하였지만,  정상철 양양군수는 계속적으로 공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국고가 반납되게 되어 있어, 이후에는 건축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동조하여, 양양군수 또한 장애인차별을 가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장추련과 연대단체들은 정상철 양양군수를 장애차별로 인권위에 진정하였습니다. 

이후, 18일에는 양양군청에 항의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하조대해수욕장 장애인숙박시설 건립 거부하는 정상철 양양군수 장애인차별 긴급진정 기자회견

 

중증장애인들도

바닷가에 가고 싶다.

일 시: 2012. 9. 13() 오전 10

장 소: 국가인권위 정문 앞

순서


사회
: 김정하(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국장)
1.여는발언 : 박길연 (인천 민들레장애인야학 교장)
2. 집단진정의 취지 및 목적: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3. 투쟁발언: 김태현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무처장)
4. 당사자발언 : 김동림 (노들장애인야학 학생)
5. 마무리발언: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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