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121122) 공동모금회 3차년도 보고대회

  • 장추련
  • 2012.12.17 13:26:18
  • https://www.ddask.net/post/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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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입니다.  

2012. 11. 22일 오후2시, 이룸센터 교육실1에서 금융, 문화예술, 체육시설 모니터링과 장애인차별금지법4년동안의 차별사례 대응에 관한 보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보고회의 첫 열림은
장애여성 공감의 노래패의 즐거운 노래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최석윤 대표가 올해 모니터링에 연대하여 수고를 함께해준 연대단체 활동가들에게 즐겁고, 씩씩하고, 끈끈히 연대 해준 고마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보고회 1부에서는

-열린네트워크 손우영 활동가가 대구사람센터와 공동으로 연대하여 지원한 사례를 발표해주었고,

-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 최석윤 대표는 장추련의 활동성과 부모단체의 연대를 통해 상담에 대응하는 적극적 권리옹호의 힘을 통해 부모의 인권 감수성 증진이 된다는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공익변호사그룹공감 차혜령변호사는 장추련과 함께 한국에서 최초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26조 형사사법절차에서의 권리 중 의사소통조력인 제도를 실효성있는 법안으로 이끌어낸 점을 말씀해주었습니다.

-김재왕변호사는 공익변호사로서 인권단체에 매주 1일씩 상주하면서, 공동연대를 통한 활동가와 변호사의 연대를 통한 상담대응이 갖는 긍정적 힘에 대하여 발표해주었습니다.

-장추련 김찬희 활동가는 4년동안 장추련이 대응한 사례중심으로 장애유형별, 장애특성별, 4년동안의 대응변화의 추이에 대하여 발표해 주었습니다.

 

보고회 2부에서는

-장추련 서재경활동가는 2012년도 금융, 문화예술, 체육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현재 우리사회의 장애인의 정당한 편의 실태 전반에 대한 문제와 향후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인권위 권미진조사원은 올해 인권위가 모니터링한 내용 중심으로 말씀해 주었으며,  

-국민권익위 신동택사무관은 장추련의 2010년, 2012년 모니터링한 내용 중 장애인남녀화장실 실태조사를 기초하여, 공공시설에 우선하여 먼저, 국민권익위가 장애인남녀화장실 분리 설치를 정책으로 옮기겠다는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이 날 보고회는 특히 3년동안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공공근린시설과 학교, 금융시설과 문화예술,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실태를 마무리짓는 날이어서 특히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3년동안 모니터링 실태조사에 함께 참여해준 단체, 단체활동가, 조사원 모든 분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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