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시설 공동행동 기자회견 전경ⓒ에이블뉴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탈시설공동행동)] 참여단체입니다.

서울시는 13'년 서울시 시설 주거 장애인 약 3,000명 중 20%인 600명의 탈시설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안에 있는 '공동생활빌리지'는 시설의 내부 보강사업을 통해 1인 1실을 확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탈시설공동행동은 12일 발표 예정인 '공동생활빌리지'에 대한 계획 삭제와 함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탈시설 로드맵을 요구하며 계획을 위한 논의 테이블을 구성하라는 기자회견을 11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 본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12일 발표에서 '공동생활빌리지' 계획은 삭제되었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