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대학교 내에서 장애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장애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아 장애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차별받지 않고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상당한 제약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에,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가 주관하고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실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실, 한국시각장애대학생회가 공동으로 '대학교 내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성 확보'를 주제로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실질적이지 못한 운영체계를 바로잡고자 토론대회를 주최하였다.

금번, 토론회에서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증언과 발제를 토대로 하여 관련기관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장애학생지원센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방안과 발전을 모색하여 장애학생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대회 일정

일시: 2015년 4월 3일(금), 14:00~17:00

장소: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

공동주최: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 한국시각장애대학생회

사회: 김성연(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좌장: 박김영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

인사말: 이에리사(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영희(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공동대표)

            강병호(서울, 경기 장애학생지원센터 협의회 회장)

발제자: 안제형(한국시각장애대학생회)

증언문 낭독: 안제영(한국시각장애대학생회)

토론자: 김재왕(희망을 만드는 법 변호사)

            김형수(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희(연세대학교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

            최주현(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