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추련 조은영입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최근 인권위 비상임위원으로 최윤희 건국대 교수와 김양원 목사가 임명되면서
이분들의 자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특히나 김양원 목사의 경우는 장애인 생활시설을 운영했던 사람으로
운영 당시 문제가 많았거든요..

이 때문에 인권단체들은 이들에 대한 위원 위촉에 반대한 바 있습니다.

 

 

이들 기사에 따르면,
김양원 위원이 2000년과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정부 보조금 횡령과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지적받고 고발조치됐으며,
그 결과 이사장직을 내놓았다고 하고,
심지어는 복지시설에 거주한 장애인 부부에 대해 불임수술과 낙태까지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이 인권위 비상임위원으로 있으면..
장애인생활시설 문제가 제기됐을 때 대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한겨레 2008년 10월 6일자 기사

김양원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과거 이사장으로 몸담았던 복지재단에서 정부보조금을 횡령한 것은 물론 장애인 부부에 대해 불임수술을 강요했다는 보도가 나와 민주당이 김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 최현준 이지은 기자 haojune@hani.co.kr" target=right>haojune@hani.co.kr

--> 자세한 기사가 궁금하시면 클릭 :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314356.html

 

인터넷 함께걸음 2008년 10월 8일자 기사

인권단체연석회의 "13일까지 사퇴안하면 직접행동 불사할 것" 
전국 47개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와 민주당은 국가인권위원회 김양원 비상임위원이 신망애 복지재단 이사장 시절 정부보조금 횡령, 장애인 부부 낙태수술 강요 등을 한 사실이 한 시사주간지에 의해 폭로되자 김 위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  전진호 기자 0162729624@hanmail.net" target=right>0162729624@hanmail.net 

--> 자세한 기사가 궁금하시면 클릭 : http://www.cowal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4

 

데일리서프라이즈 2008년 10월 7일자 기사

“인권위원이 보조금 횡령에 장애인 낙태까지 강요” 
 6일 위클리경향 보도…민주당, 김양원 위원 사퇴 촉구
--> 자세한 기사가 궁금하시면 클릭 :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0645

 

 

지난 6일 발간된 위클리 경향(795호, 주간지)이 최초 보도자이자, 가장 자세하게 보도한 언론인데요..
현재는 기사 파일을 찾을 수가 없어서.. 이 주간지를 요약 인용한 기사들로 붙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