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

  • 장추련
  • 2007.03.19 18:36:56
  • https://www.ddask.net/post/66
  • Print
사진.jpg
 안녕하세요 박옥순입니다.
 
이 편지를 쓰는 지금 이 시간에
잠깐 스치는 생각...
 
법제정 되기 이전에는 당일 있었던
소식을 당일 당일 보내기 위해
진짜로 열쉬미 노력했는데,
 
법제정 되니, 조금 게으름 피우는 건 아닐까요....하하하..
 
여튼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6일 보이스카웃 빌딩에서 축하연을
가졌습니다.
 
약 1백 50여분이 참여하시어서 자리를 꽉채워주시어
참 좋았습니다.
 
이 날 사회는 장명숙(장추련 집행위원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사무처장), 김동범(장추련 집행위원장, 한국장총 사무총장) 두분이서 진행하였습니다.
 
_copy4.jpg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의 주역들의 인사를 했습니다. 상임공동대표,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법제위원들이 한꺼번에 인사를 했습니다.
 
1.jpg
_copy5.jpg
_copy6.jpg
 
이어서 김성재상임공동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지요. 그 내용을 첨부했는데, 장차법 제정의 의의와 과제에 관한
내용인데, 꼭 함 읽어보시어요.
_copy7.jpg
 
이어서 임종혁집행위원장이 집행위원을 대신하여 그동안 장차법 제정을 위한 투쟁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한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박종운변호사가 법제위원을 대신하여 법안 성안과정과 그 과정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그리고 법안 자체에 관한 의미에 관하여 말씀해 주었습니다.
_.jpg
 
 
글구, 국회의원 노회찬, 장향숙, 정화원과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이혜경위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장향숙의원과 정화원의원은 그 자리에 참석한 유시민 보건복지장관에게 대통령 서명식을 공식화하여 공개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력을 다해야 한다는 압력을 계속 넣었습니다. 장관은 열쉬미 메모하는 눈치지만, 글쎄요라는 표정으로 웃음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참, 높은(?) 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오신 분들은 또
다 나오셔서 한마디씩 하셨어요.
이어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축사, 김진표열린우리당 정책위 의장, 법사위 열린우리당 간사인
이상민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끝나고, 간단한
떡 절단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난 저녁을 먹고 헤어졌지요...
많은 분들 와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모든 일정이 거의 끝나갈 무렵, 멀리 충청에서
달려와주신 이정자법제위원(현 충현복지관 사무국장, 전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처장)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