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중도통합민주당 이상열정책위의장과 면담!

  • 장추련
  • 2007.07.12 22:09:09
  • https://www.ddask.net/post/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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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추련의 이현경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인권위원 추천관련해
장애계가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장추련은 어제(7월 4일)는 국회를 방문해
중도통합민주당 이상열정책위의장과 면담을 했습니다.
 
국회 정보통에 따르면
중도통합민주당은 지난 7월 3일 교섭단체로 등록하며
7월 교체 국가인권위원 선출과 관련하여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열린우리당 추천으로
본회의 안건을 상정하려고 했으나
중도통합민주당 전 원내대표인 최용규 의원이
"중도통합민주당도 교섭단체로 등록된만큼
인권위원 선출에 있어 일정한 지분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안은 안건으로 상정될 수 없다"고 말해
6월 임시국회 본회의 상정이 않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장추련은 7월 3일, 4일 중도통합민주당
김한길 대표, 강봉균원대표, 이상열 정책위의장, 최용규 의원
즉각 면담을 요구했고
4일 오후 3시경 이상열 정책위의장이 오후 5시에 면담을 할 수 있다는
연락이 와서 면담을 하러 국회에 간 것입니다.
 
이상영정책위의장과 만난자리에서 장추련은
국가인권위원회 7월 교체 인권위원을
장애여성으로 선출되야할 필요성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상열 정책위의장은 "중도통합민주당이
교섭단체로 구성된지 만 하루로
지금까지 열린위당과 한나라당이
교섭단체로 역할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배분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논의하는 과정에 7월 교체되는
인권위원 추천권이 만에 하나 통합민주당으로
올 경우 그때 장애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지만 그렇게 않될 가능서도 높아서
통합민주당의 역할이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김동범 장추련상임집행위원장,
장명숙 장추련상임집행위원장과 사무국의
박옥순사무국장, 이현경활동가가 참여하였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인권위원으로 장애여성을 선출하라는
약 80명의 단체장 서명과 역량있고 능력있는 15명의 장애여성
추천자리스트를 작성해 면담을 하면서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중 4명의 추천권을
국회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국회는 지난 7월 2일까지는 교섭단체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등록되어있어
각 당에서 2명씩을 추천했었습니다.
그러나 7월 3일 중도통합민주당이 교섭단체로 등록함으로써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 추천권 배분에 문제제기를 해
올 7월 교체 예정인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인권위원
선출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 선출과 관련해서는
추후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중도통합신당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해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후 면담이 이뤄지는데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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