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열린우리당 규탄 릴레이성명투쟁 진행!!

  • 장추련
  • 2007.07.12 22:21:37
  • https://www.ddask.net/post/86
  • Print
크기변환_DSCF4770.JPG
 
<보도요청> 문의 : 이현경(016-377-6075)
 
안녕하세요~ 장추련의 이현경입니다.
 
7월 5일(목) 긴급 상임공동집행위원장단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번회의는 상임공동집행위원장(장명숙, 김동범, 서인환, 신동진, 임종혁, 하영택)
전원과 장추련 사무국의 박옥순, 이현경이 참여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인권위원으로 장애여성 선출과 관련해
장추련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임집행위원장단은
인권위원 선출과 관련하여
이번 인권위원 교체에 있어 장애여성 선출은
장추련은 애초 장차법을 만들 때부터 요구한
독립적 차별시정기구(장애인 감수성)를 요구한 그 의미들을
되새기어,  반드시 쟁취해야 할 과제로서
향후 투쟁 방향을 세웠습니다.
 
이상열정책위의장과 면담을 종합해보면
교섭단체가 된 통합민주당이
반드시 장애여성 추천권을 갖게 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면, 결국
장애인여성 선출을 위해서는
여전히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를 향한
공세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이었지요.
 
무엇보다도 장영달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장추련의견을 수용한 후
열린우리당의 인권위원 선출 계획을
세우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장애인을 우롱하고 기만한 장영달원내대표를
상대로 한 힘찬 투쟁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투쟁의 기본 전략은
 
- 7월 9일부터 장애여성이 인권위원으로 선출될 때까지
    매일 장추련 참여단체들이 면담요구서와 성명서를 발표하고,
 
- 장애여성이 인권위원으로 선출될 때까지
   주 1회 장영달 원내대표 면담 투쟁을 진행하며
 
- 7월 16일(월) 오후 2시에는 열린우리당 당사 앞에서
   장애인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장영달원내대표 규탄
    장애인 전국 결의대회를 진행키로 했습니다.
 
그이후에는 지속적으로 투쟁이 이어질 것입니다.
 
한편 장추련 상임공동집행위원장단은
만에 하나라도 우리의 이런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배제하여
이번 인권위원을 '장애여성'이 아닌 '여성'으로
선출할 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인권위원 출근 저지 투쟁을 진행키로 하였습니다.
 
지난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 발표자료를 보면
장애차별 진정 의 기각이나 각하가 54.9%로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로써의 역할을 다 해내기가 어렵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장추련은 장애차별감수성을 지닌
장애인당사자의 참여를 요구하게 되었고,
실효성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을 담보해내기 위해
이번에 교체될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인권위원으로
장애여성 선출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열린우리당은 이번 상임인권위원 교체는 여성으로 하고,
앞으로 대통령 추천으로 선출될 인권위원을
장애인으로 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하지만
한번 장애계와의 약속을 어긴 장영달 원내대표의 말이기에
이 약속의 이행또한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올해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 교체가 많이 있지만,
상임여성인권위원 교체와 관련해 해내지 못한다면
추후 교체에 있어
장애인 선출을 담보해 내기 어렵다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장영달 원내대표 면담 요구와 성명서 발표를 하는
첫 단체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서
7월 9일(월)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7. 09(월) - 한국여성장애인연합
7. 10(화)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7. 11(수)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7. 12(목)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7. 13(금)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7. 16(월)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7. 17(화) - 한국농아인협회
7. 18(수) - 한국장애인연맹
7. 19(목)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7. 20(금) -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장추련으로 꾹꾹꾹
연락 주시거나 메일 주세요^^
 
전화번호: 02)7373-420
 
 
추후 일정에 대해서는 다시 메일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공지 2020년 후원내역 ddask 2021.04.20 12:00:31 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