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청각장애인교수해임관련 기자회견

  • 장추련
  • 2007.07.12 22:24:13
  • https://www.ddask.net/pos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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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DSCF4878.JPG
안녕하세요^^ 이현경입니다.
 
오랫만에(?) 메일을 보내는듯 하네요.. 하하하;;
 
오랫만에(?) 보내는 메일이니만큼
많은 내용을 꾹꾹 담아 보냅니다^^
쪼금..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보는 센스!!ㅋ
 
하나. 탄원서 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3일에 있었던 경총점거관련 판결을
 
검찰에서 지난 지장협 하영택 회장님과 성열영 조직국장님의
300만원 벌금이 나온 판결을
항소했다고 합니다.
 
항소에 의한 재판은
7월 13일(금) 2시 서부지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재판에 앞서 탄원서를 부탁드립니다.
탄원서 샘플은 파일로 첨부하고,
홈페이지에도 올려놓겠습니다^-^
 
탄원서를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고, 480만 장애인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벌금이 깎일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탄원서 맨 아래에
이름(단체명)
연락처
주소
서명을 넣어서 내일(7월 12일) 오전 12시까지 보내주세요
 
팩스: 02-6008-5115
 
 
둘. 릴레이 성명투쟁 3탄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연)
 
릴레이성명투쟁이 어느덧 3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여장연과 장총에 이어
세번째 주자로 장총연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성명서 발표와함께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릴레이성명투쟁에 많은 단체가
함께해 장영달원내대표에게 장애계의 힘을 보여줍시다.
 
장추련은 7월 23일(월) 이후 릴레이 성명투쟁에
함께할 단체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릴레이 성명투쟁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인권위원이
장애여성으로 결정될때까지 계속 이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단체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이현경(016-377-6075, 02-7323-420)으로
연락주세요~
 
 
셋. 청강문화산업대 장애인차별시정촉구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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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07.07. 10)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청강문화산업대 장애인차별시정촉구를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청각장애를 가졌다고
교수들 내에 따돌림을 당하고,
교수평가점수를 낮게줘
교수가 아닌 계약직으로 계약할 것을
강요해 대학과 이후 계약을
거부하고 해직된 사건을
장애차별로 보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
농아인협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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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조병찬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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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 및 배경설명을 하는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이상철청책자문위원.
안태성 교수가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차별받아왔음을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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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03학번 안윤정학생.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대표로 참석했다.
한사람한사람의 마음이 모든 학생의 마음이라고 하며,
학생들이 함부로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재학생 신입싱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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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발언을 한 전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가 안태성교수.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있었던 차별들을 정리해
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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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발언을 한 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의 김병태집행위원.
학교가 편의시설을 갖췄다고 해서 장애인에 대해 다 한것이 아니며,
청강대가 장애인을 차별 배제한것은 장애인 차별로 보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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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지지발언을 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최용기공동대표.
사회가 다양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다양성은 인정되지 않고 있으며,
존중되어야 하는 사회에서 장애를 가진 이유로 소외 배제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문제는 안태성교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장애인으로써 당당한 활동주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투쟁해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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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지지발언 장애인대학생지원네트워크 연형우.
이런 장애인차별은 우리가 함께 투쟁하고 풀어가야할 숙제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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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자회견문 낭독 중인 장추련 공동대표이며 서울장애인유권자연맹의 정원석 대표.
 
기자회견을 마친후, 이번 사건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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